서울시, '나만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어린이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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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가 꿈꿔온 나만의 집을 종이 위에 그려보고, 키트를 활용해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한 수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센터(종로구 송월길 2, 돈의문박물관마을 내)에서 '나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편'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나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편' 운영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센터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확인하거나 서울도시건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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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구상 등 100분간 진행, 참가신청 21일까지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시가 내가 꿈꿔온 나만의 집을 종이 위에 그려보고, 키트를 활용해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한 수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센터(종로구 송월길 2, 돈의문박물관마을 내)에서 ‘나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편’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초등학생(1~6학년) 대상으로 4월 21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나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편’은 지난해 320명 참가자 모집에 1200여명이 신청할 만큼 인기가 높은 서울도시건축센터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해 시민 관심을 반영해 참여인원을 600명으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키로 했다.
수업은 회차당 10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아이디어 구상부터 키트 활용 제작까지 100분 간 진행(수강료 5000원)된다. 4~11월(8월, 추석연휴 기간 제외) 매달 신청일이 다르므로 참가를 희망하는 달에 신청기간과 회차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수업은 어린이의 무한한 상상과 창의력을 존중하는 국제건축가협회(UIA)의 ‘어린이 및 청소년 건축교육지침’에 따라 구성됐다. 주로 교육도구를 활용한 집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특히 건축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수업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나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편’ 운영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건축센터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확인하거나 서울도시건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건축에 흥미를 느끼고 건축의 기초요소와 공간배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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