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REVIEW] 레알 첼시 2-0 격파…합계 4-0으로 4강 진출, 2연패 청신호

김건일 기자 2023. 4. 19.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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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를 따돌리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첼시와 경기에서 호드리구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던 레알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4-0으로 다음 단계 진출에 성공했다.

UCL 최다(14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레알 마드리드는 2021-2022시즌에 이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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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of topix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를 따돌리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첼시와 경기에서 호드리구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던 레알 마드리드는 1·2차전 합계 4-0으로 다음 단계 진출에 성공했다.

첼시는 전반 10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날렸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은골로 캉테가 날린 슈팅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전반 추가 시간에도 득점 기회가 날아갔다. 쿠쿠렐라가 일대일 기회에서 시도한 슈팅이 티보 쿠르트아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6분 다시 캉테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무산됐다.

오히려 원정팀 레알 마드리드가 앞서갔다. 후반 12분 호드리구가 측면을 뚫은 뒤 득점까지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5분 경기에 쐐기를 박는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이번에도 호드리구가 주인공이었다. 첼시 수비진이 우왕좌왕하다가 페널티박스 안이 뚫렸다.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골키퍼를 앞에 두고 건넨 공을 호드리구가 가볍게 마무리했다.

UCL 최다(14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레알 마드리드는 2021-2022시즌에 이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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