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보조 혜택 하루살이…니콜라 제외 전기차 일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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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보조 혜택 호재가 소진됨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가 1% 이상 하락하는 등 니콜라를 제외하고 미국 전기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46% 하락한 184.31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를 비롯 미국 전기차 업체의 주가는 일제히 랠리했었다.
이날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7.61% 급등한 0.9780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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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금보조 혜택 호재가 소진됨에 따라 테슬라의 주가가 1% 이상 하락하는 등 니콜라를 제외하고 미국 전기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46% 하락한 184.31 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테슬라는 세금보조 혜택으로 1.10% 상승했었다. 전일 미국정부는 세액공제 형태의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전기차 16종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6종 등 모두 22종의 대상 차종을 최종 발표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를 비롯 미국 전기차 업체의 주가는 일제히 랠리했었다. 그러나 이같은 호재가 소진됨에 따라 테슬라는 1% 이상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뿐만 아니라 리비안은 2.18% 하락한 13.43 달러를, 루시드는 1.51% 하락한 7.83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전일에 이어 7% 급등했다. 이날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7.61% 급등한 0.9780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에도 니콜라는 10% 이상 급등했었다. 이는 주가가 1달러 미만으로 떨어지는 등 폭락하자 저가매수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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