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실적 예상 상회, 주가 0.5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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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위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BoA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순익이 81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62억6000만 달러로 시장의 전망치(251억6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앞서 지난 14일 실적을 발표한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도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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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2위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BoA는 전거래일보다 0.59% 상승한 30.55 달러를 기록했다.
BoA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순익이 81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62억6000만 달러로 시장의 전망치(251억6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요 은행들은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 격차)이 커진 덕분에 더 큰 이익을 챙길 수 있었고, 지난달 실리콘밸리은행(SVB) 발 금융위기로 중소은행 이용자들이 대형은행으로 예금을 대거 옮긴 반사익을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지난 14일 실적을 발표한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도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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