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교통사고 충격으로 전신주 들이받아 8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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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동에서 교통사고로 80대 남성이 숨지는 등 도내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달았다.
18일 오전 9시 47분쯤 춘천시 효자동의 한 사거리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80대 남성 B씨가 몰던 차량 뒤쪽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밖에도 18일 오전 3시 43분쯤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에서 쓰레기 소각을 하던 중 부탄가스가 폭발해 60대 남성이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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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동에서 교통사고로 80대 남성이 숨지는 등 도내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달았다. 18일 오전 9시 47분쯤 춘천시 효자동의 한 사거리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80대 남성 B씨가 몰던 차량 뒤쪽과 충돌했다. 이에 B씨의 차량은 충돌 이후 중앙선을 넘어서 직진하던 중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A씨는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3시 10분쯤 동해시 괴란동에서 70대 여성이 전동 스쿠터를 몰던 중 1.5m 아래 개울가에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해당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지난 17일 오후 8시쯤 홍천군 서석면 검산리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배수로 아래로 떨어져 해당 남성은 머리를 다치고 병원에 이송됐다.
이밖에도 18일 오전 3시 43분쯤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에서 쓰레기 소각을 하던 중 부탄가스가 폭발해 60대 남성이 얼굴과 팔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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