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업무혁신 돌입 조직문화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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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낡은 관행과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개선하는 업무혁신 중점과제를 선정,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군은 18일 업무혁신 5대 중점 추진과제 선정이 마무리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조직문화 체질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민선8기 업무혁신 추진계획을 수립, 부서별 발굴사례를 취합한 후 전 직원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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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회의 축소 등 본격 시행
부서장 다면평가 성과연봉 반영
평창군이 낡은 관행과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개선하는 업무혁신 중점과제를 선정,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군은 18일 업무혁신 5대 중점 추진과제 선정이 마무리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조직문화 체질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민선8기 업무혁신 추진계획을 수립, 부서별 발굴사례를 취합한 후 전 직원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5대 중점과제는 주간회의 축소·단축 운영, 시책사업 일몰제 운영, 지휘부 회의문화 개선, 시보 떡문화 근절, 국과장 모시기 개선, 형식적 운영 위원회 폐지 등이 선정됐다.
또 중점 추진과제에 선정되진 않았으나 개선이 필요한 읍면 민원팀 점심시간 시차운영을 통한 휴식권 보장, 부서 카톡방 폐지, 근무시간 외 카톡 금지, 각종 보고문서 귀지 붙이기 폐지, 승진 떡 돌리기 등도 즉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군 전체인력의 56%(457명)에 달하는 MZ세대 공무원의 업무지원을 위해 신규 직원 공직생활 길라잡이, 유형별 보고서 작성과 자치법규 추진 절차 매뉴얼, 보도자료 작성 매뉴얼 등을 5월부터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업무혁신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부서장 다면평가를 통해 내년 성과연봉에 반영, 업무혁신 추진의 지속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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