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세계 11위 찍었지만 옵차로프에 ‘석패’...신유빈· 전지희는 16강 안착 [WTT 챔피언스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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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남자대표팀 '왼손 에이스' 임종훈 (26·한국거래소)이 세계랭킹 11위로 뛰어올랐다.
임종훈은 그러나 18일 마카오에서 열린 '2023 WTT 챔피언스 마카오' 남자단식 1라운드(32강)에서 랭킹 14위 디미트리 옵차로프(34·독일)한테 2-3(13-11, 7-11, 13-15, 11-7, 9-11)으로 석패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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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한국 탁구 남자대표팀 ‘왼손 에이스’ 임종훈 (26·한국거래소)이 세계랭킹 11위로 뛰어올랐다. 지난주 13위에서 2단계나 뛰어오른 개인 최고기록이다.
지난주 열린 ‘2023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신샹’에서 남자단식 4강까지 오르며 랭킹포인트 350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WTT에 따르면, 임종훈은 지난 몇년간 롤러코스터를 탔다. 지난 2019년으로 돌아가면 그는 톱 20위 안에 있었다. 이후 그는 7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최근 상승세로 이제 톱10 진입까지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한국 선수 가운데 랭킹이 가장 높다. 오랜 동안 남자 에이스로 군림했던 장우진(27·국군체육부대)의 18위보다 7단계나 높다.
여자는 신유빈(19·대한항공)이 세계 30위로 3단계 올라갔고, 전지희(31·미래에셋증권)는 34위로 떨어졌다.
임종훈은 그러나 18일 마카오에서 열린 ‘2023 WTT 챔피언스 마카오’ 남자단식 1라운드(32강)에서 랭킹 14위 디미트리 옵차로프(34·독일)한테 2-3(13-11, 7-11, 13-15, 11-7, 9-11)으로 석패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여자단식 1라운드에서 신유빈(19·대한항공)은 랭킹 16위 양샤오신(35·모나코)한테 3-0(11-8, 11-7, 11-9) 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전지희는 랭킹 37위 부루나 타카하시(22·브라질)를 3-2(8-11,11-9, 8-11, 12-10, 11-8)로 잡았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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