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제임스, NBA에서 가장 '싸구려'...와이파이 없는 곳에서 휴대폰 안 써+자전거로 경기장 출입+트위터 인증표시 8달러 안 내

장성훈 2023. 4. 19.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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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챔피언 4회, MVP 4회, 올스타 19회의 기록을 갖고 있는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선수다.

그는 곧 역대 최고 연봉을 받는 NBA 선수가 될 것이다.

인사이더닷컴에 따르면, 마이애미에서 함께 뛰었던 드웨인 웨이드는 제임스를 "NBA에서 가장 싼 사람"이라고 불렀다.

그는 "제임스가 보여주는 성숙함은 놀랍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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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챔피언 4회, MVP 4회, 올스타 19회의 기록을 갖고 있는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선수다.

그는 곧 역대 최고 연봉을 받는 NBA 선수가 될 것이다. 억만장자이기도 하다.

제임스는 최근 레이커스와 2년 970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4-25년에 50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코트 밖에서 그보다 더 많이 벌고 있다.

하지만 지독한 '짠돌이'다. 허투로 돈을 쓰지 않는다.

인사이더닷컴에 따르면, 마이애미에서 함께 뛰었던 드웨인 웨이드는 제임스를 "NBA에서 가장 싼 사람"이라고 불렀다. 워렌 버핏은 르브론에 대해 "그는 재정 문제에 대해 똑똑하다"고 말했다. 그는 "제임스가 보여주는 성숙함은 놀랍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제임스는 Wi-Fi에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는 "와이파이가 없는 곳에서는 데이터 로밍을 켜지 않고, 앱도 구매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제임스는 또 한때 마이애미에서 자전거를 타고 경기장에 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가장 최근에는 트위터가 실시 중인 유료 인증표시 비용 8달러를 내지 않았다.

하지만 제임스는 자선 활동에 많은 돈을 기부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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