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노, 노" 클린스만, 토트넘 감독 소문 '일축'...토트넘 경영진 '1도' 고려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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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한국대표 팀 감독의 토트넘 감독설로 축구계가 술렁거렸으나 이는 터무니없는 '낭설'인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매체 키커는 최근 "클린스만이 토트넘의 차기 감독 후보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클린스만은 스카이 스포츠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감독직을 제의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노, 노, 노. 나는 한국에서 맡은 역할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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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한국대표 팀 감독의 토트넘 감독설로 축구계가 술렁거렸으나 이는 터무니없는 '낭설'인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매체 키커는 최근 "클린스만이 토트넘의 차기 감독 후보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클린스만은 지난 21021년 조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 후 토트넘 감독직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토트넘은 누누 산투를 감독으로 임명했다.
당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클린스만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는 클리스만의 토트넘행이 '낭설'이라고 반박했다.
당사자인 클린스만도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
클린스만은 스카이 스포츠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감독직을 제의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노, 노, 노. 나는 한국에서 맡은 역할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토트넘에게 힘든 시기다. 그러나 나는 그들이 그것을 이겨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그들이 4위 안에 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토트넘 경영진이 클린스만을 차기 감독으로 고려할 가능성은 '1도' 없다"며 "이는 해리 케인과 같은 선수에게 올바른 신호가 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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