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최신 음악 콘텐츠 디깅 ‘오늘의 숏뮤직’ 론칭

손봉석 기자 2023. 4. 1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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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이 음잘알(음악을 잘 아는)을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숏폼 콘텐츠로 대한민국의 음악 트렌드를 빠르게 알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음악 관련 숏폼 콘텐츠를 가볍게 디깅(digging·발굴)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오늘의 숏뮤직’을 론칭했다고 18일 전했다.

‘오늘의 숏뮤직’은 멜론 앱의 메인화면 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크게 4가지의 음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각 콘텐츠는 일정시간 동안 중복 선정하지 않아 보다 다양한 콘텐츠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트렌디한 최신 인기곡 중 하나의 단일 곡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멜론차트를 기반으로 한 발매 1주 및 4주내 인기곡, 순위 급상승 곡은 물론 ‘좋아요’ 많은 곡, 검색 인기곡, 방송에 나온 인기곡, DJ플레이리스트에 가장 많이 선곡된 곡 등이 대상이다.

둘째로 최신 뮤직비디오와 멜론 오리지널 영상, 방송 영상 등 ‘보는 음악’을 통해 트렌드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숏폼 영상을 노출한다. 뮤직비디오는 지난 72시간 동안 발매되었거나 좋아요가 많은 것이 기준이며, 멜론 오리지널 영상과 방송 영상은 지난 일주일 간 업로드 되었거나 72시간 동안 좋아요가 많은 것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매주 ‘틱톡 주간차트 30’ 상위권에 랭크된 아티스트의 챌린지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셋째로 다양한 음악 이슈를 전문 필진이 매거진 형태로 소개하는 ‘멜론매거진’을 숏폼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일주일 간 작성된 최신 매거진과 이용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매거진이 대상이며 좋아요와 댓글을 통한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분위기에 맞는 노래 가사로 구성된 숏폼 콘텐츠이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들여 써내려간 가사를 통해 음악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한 달 사이 멜론만의 ‘가사 하이라이팅’ 기능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노랫말들이 우선적으로 소개된다.

멜론은 ‘오늘의 숏뮤직’ 론칭을 기념한 ‘2023 멜론봄을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늘의 숏뮤직’ 내 숨겨진 이벤트 상세 페이지를 찾아 들어오면 1~4주차 경품이 표시되며 이를 확인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참여가 완료된다. 경품과 함께 제공되는 봄 관련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 당첨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상세한 이벤트 일정 및 참여 방법은 추후 ‘멜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소라 멜론프로덕트실장은 “‘오늘의 숏뮤직’은 짧고 빠르게 최신 음악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단시간에 여러분을 ‘음잘알’로 만들어드릴 것”이라며 “멜론은 보유중인 20여년간의 방대한 뮤직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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