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 ‘2023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HKEF 20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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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은 홍콩종합전시장에서 열린 '2023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HKEF 2023)'(4.12.~4.15.)에 한국관(10개 기업 참가)을 구성하여 참가하였다.
주관기관인 KITRI의 서윤아 국제사업팀장은 "2013년부터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도왔으나,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 경제 침체로 인해 우리 기업들도 많은 타격을 받았다. 이제 각 국가들이 문을 열기 시작했고, 우리 기업들은 해외 진출에 불을 붙이기 시작했다. 특히 홍콩은 지리적으로 글로벌 혁신 요소의 중요한 집결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하는 곳으로 전 세계를 연결하는 인프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지역이다.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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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시작한 홍콩 전자박람회는 해마다 춘·추계(4월·10월, 연 2회)에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 전문 박람회이다.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HKSAR)와 홍콩 무역발전국(HKTDC)이 공동으로 주최한 ‘InnoEX’에는 아시아‧유럽‧아메리카 20개 국가에서 3,0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였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동남아국가연합(ASEAN), 미국, 유럽, 일본 등을 포함한 160여개 국가에서 66,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3년의 공백이 아쉬웠을 만큼 활발한 상담을 이어갔다.
참가업체 중에는 전시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와 계약을 체결한 곳도 있으며, 상당 수 업체가 긍정적인 성과를 기다리고 있다.
주관기관인 KITRI의 서윤아 국제사업팀장은 “2013년부터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도왔으나,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 경제 침체로 인해 우리 기업들도 많은 타격을 받았다. 이제 각 국가들이 문을 열기 시작했고, 우리 기업들은 해외 진출에 불을 붙이기 시작했다. 특히 홍콩은 지리적으로 글로벌 혁신 요소의 중요한 집결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하는 곳으로 전 세계를 연결하는 인프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지역이다.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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