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업 실적 발표 속 장 초반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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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발표 속에 장 초반 혼조세를 나타냈다.
18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오전 10시 57분 기준 전날보다 141.41포인트(0.42%) 하락한 3만3845.77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51포인트(0.13%) 내린 4145.8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26포인트(0.10%) 하락한 1만2145.46을 기록했다.
장 초반 지수는 상승,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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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발표 속에 장 초반 혼조세를 나타냈다.
18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오전 10시 57분 기준 전날보다 141.41포인트(0.42%) 하락한 3만3845.77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51포인트(0.13%) 내린 4145.8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26포인트(0.10%) 하락한 1만2145.46을 기록했다. 장 초반 지수는 상승,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시장에선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을 주시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이날 개장 전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등 주요 금융 회사를 비롯해 존슨앤드존슨이 실적을 발표했다.
골드만삭스는 소매금융인 마커스 부문의 손실로 예상보다 영업수익이 줄었다. 주당순이익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주가는 2% 이상 하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금리 상승에 힘입어 예상치를 웃도는 영업수익과 순이익을 발표했다. 그러나 주가는 0.5%가량 하락 중이다.
존슨앤드존슨은 발암 논란을 일으킨 베이비파우더 배상금 문제 등으로 손실을 기록했지만, 조정 주당순이익과 매출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회사는 연간 가이던스(전망치)도 상향됐지만 주가는 2%가량 하락 중이다. 록히드 마틴는 어닝 서프라이즈에 주가가 3%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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