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선수 "결혼 4년 차, 셔츠에 결혼 날짜 새겼다"(돌싱포맨)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가 결혼 날짜를 새긴 셔츠를 보여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월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고독한 대식가 특집으로 꾸며져 추성훈, 정대세, 양학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양학선 선수가 앳되 보이는데 결혼 하신 지 4년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92년생 서른 두 살"이라고 밝힌 양학선은 셔츠에 새겨진 결혼 날짜를 보여주며 미소 지었다.

이에 탁재훈은 "양학선 씨, 분위기 파악이 안 되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호는 이상민에게 "형도 이혼 날짜 보여달라"며 팔을 살폈다.

발끈한 이상민은 "나만 이혼했냐"고 받아쳤고, 탁재훈은 한 술 더 떠 김준호에게 "넌 2번 해야겠다"고 농담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