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경주대·서라벌대 통폐합 승인

2023. 4. 1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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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원석학원 산하 경주대와 서라벌대가 통폐합해 새롭게 출발한다.

18일 원석학원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 14일 경주대와 서라벌대의 통폐합을 승인했다.

이는 지난해 4월 두 대학 통폐합 승인을 신청한 이후 1년 만으로,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는 그동안 4차례에 걸친 심의로 통폐합을 결정했다.

원석학원 관계자는 "앞으로 통합대학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정해지는 즉시 지역사회와 학계에 공표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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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전경.[경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학교법인 원석학원 산하 경주대와 서라벌대가 통폐합해 새롭게 출발한다.

18일 원석학원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 14일 경주대와 서라벌대의 통폐합을 승인했다.

이는 지난해 4월 두 대학 통폐합 승인을 신청한 이후 1년 만으로,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는 그동안 4차례에 걸친 심의로 통폐합을 결정했다.

경주대는 1988년 개교한 후 한 때 학생 수가 6000명이 넘었고 4회에 걸쳐 관광 특성화 최우수대학으로 이름을 올렸다.

원석학원 관계자는 "앞으로 통합대학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정해지는 즉시 지역사회와 학계에 공표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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