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결혼 4년차” 결혼날짜 옷소매에 새겨 ‘사랑꾼’ (돌싱포맨)

체조선수 양학선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4월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피지컬 신 추성훈, 정대세, 양학선이 출연했다.

양학선은 ‘돌싱포맨’을 아내가 좋아한다며 “와이프가 말을 많이 하더라”고 아내를 언급했고 탁재훈은 “죄송한데 저희는 와이프가 없어서”라며 선을 그었다.

이상민은 “양학선이 어려 보이는데 결혼한 지 4년 됐다”며 양학선이 결혼 4년차라 밝혔고 양학선은 옷소매에 ‘2020. 10. 24’라고 결혼날짜를 새긴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분위기 파악이 안 돼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임원희는 “왜 새겼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이상민에게 “형도 이혼날짜 보여줘요”라고 농담했다. 이상민은 “나만 이혼했냐?”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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