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셔츠에 결혼 날짜 새겨" 사랑꾼 면모…탁재훈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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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체조 선수 양학선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양학선은 해맑은 표정으로 결혼 4년차 새신랑임을 밝혔다.
양학선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준비 중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이에 탁재훈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이라는 양학선을 향해 "체조는 결혼한 거랑 아무 상관 없냐, 우린 방송하려고 이혼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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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체조 선수 양학선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스포츠 스타 추성훈, 정대세, 양학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이 "어려 보이는데 결혼한지 얼마나 됐냐"라고 물었다. 양학선은 해맑은 표정으로 결혼 4년차 새신랑임을 밝혔다.
특히 그는 2020년 10월 24일 결혼 날짜를 새긴 셔츠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이 "양학선씨 분위기 파악이 안돼요?"라며 버럭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이상민에게 "형도 보여줘라, 이혼 날짜 보여줘"라고 농을 던졌다. 이상민은 "야! 나만 이혼했냐?"라며 억울해 해 웃음을 샀다.
양학선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준비 중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지금 현역 선수로 있다"라면서 "파리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이라는 양학선을 향해 "체조는 결혼한 거랑 아무 상관 없냐, 우린 방송하려고 이혼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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