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연안 5곳 중 3곳 침식 우려
주아랑 2023. 4. 18. 23:30
[KBS 울산]울산지역 연안 3곳이 침식이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연악 침식 실태조사에서 울산지역 연안 5곳 중 동구 일산과 울주군 진하, 나사 등 3개 연안이 침식 우려 단계인 C 등급을, 북구 정자와 동구 주전은 보통 단계인 B 등급을 받았습니다.
전체 해수욕장 중 C, D등급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침식우심률의 경우, 울산은 60%를 기록해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