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은 4배 낮지만..."벨링엄보다 모든 면에서 더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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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반 더 바르트는 라이언 그라벤베르흐가 주드 벨링엄보다 나은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그라벤베르흐보다 벨링엄이 보여준 것이 더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 더 바르트는 벨링엄보다 그라벤베르흐가 더 나은 선수라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그는 "두 선수의 차이점은 벨링엄이 한 단계 낮은 팀에서 매 경기 출전한다는 것뿐이다. 내 생각에 그보다 그라벤베르흐가 모든 면에서 더 낫다. 특히 신체적인 부분은 비교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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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라파엘 반 더 바르트는 라이언 그라벤베르흐가 주드 벨링엄보다 나은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리버풀은 지난여름부터 중앙 미드필더 자원을 눈여겨봤다. 주인공은 벨링엄이다. 만 19세에 불과하지만, 이미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공격과 수비 능력은 수준급이며 나이에 비해 침착한 플레이가 돋보인다. 도르트문트의 핵심이며 삼사자 군단에서도 붙박이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몸값은 무려 1억 2000만 유로(약 1734억 원)에 달한다.
확실한 전력 보강을 할 수 있는 선수. 하지만 리버풀은 최근 벨링엄 영입을 포기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리버풀은 벨링엄 영입 목표가 올여름 1순위였지만 이제는영입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리버풀이 벨링엄 한 명에게 집중하기보다는 여러 포지션을 고루 보강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벨링엄 영입은 포기했지만 여전히 중원 보강은 불가피하다. 이에 리버풀은 다른 자원과 연관됐다. 메이슨 마운트,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등이 후보로 떠올랐다.
최근 또 한 명의 자원과 이적설이 났다. 주인공은 바이에른 뮌헨의 그라벤베르흐다. 제2의 포그바라고 불릴 정도로 다재다능하지만 이번 시즌 뮌헨에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컵 대회 포함 27경기에 나섰지만 출전 시간은 600분을 간신히 넘겼고 공격 포인트는 1골 1어시스트에 불과하다.
협상은 빠르게 진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그라벤베르흐는 리버풀 수뇌부들에게 뮌헨을 떠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으며 그의 아버지와 에이전트는 리버풀과 뮌헨에 직접 대화를 촉구했다고 전해졌다.
리버풀 팬들 입장에선 다소 아쉬울 수 있다. 그라벤베르흐보다 벨링엄이 보여준 것이 더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 더 바르트는 벨링엄보다 그라벤베르흐가 더 나은 선수라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그는 "두 선수의 차이점은 벨링엄이 한 단계 낮은 팀에서 매 경기 출전한다는 것뿐이다. 내 생각에 그보다 그라벤베르흐가 모든 면에서 더 낫다. 특히 신체적인 부분은 비교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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