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사람이 떠있어요”…동탄호수공원서 신원미상 男 시신 발견
김수연 2023. 4. 1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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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물에 빠진 지 한참 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18일 경기도소방재난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8분쯤 화성시 송동 동탄호수공원 물 속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로부터 공동대응 요청을 접수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출동, 호숫가 산책로 다리 아래 수중에 있던 시신을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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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과수에 부검 의뢰 예정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물에 빠진 지 한참 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물에 빠진 지 한참 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18일 경기도소방재난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8분쯤 화성시 송동 동탄호수공원 물 속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로부터 공동대응 요청을 접수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출동, 호숫가 산책로 다리 아래 수중에 있던 시신을 인양했다.
시신은 30~40대 남성으로 추정되며 부패 상태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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