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필, '영끌족'에 진심어린 조언…"내 집값만 떨어지는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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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이 '영끌족'에게 진심으로 조언했다.
특히 김경필은 이 자리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해 영혼까지 끌어모은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을 받은 채무자의 줄임말)을 언급했다.
김경필은 "제가 영끌족에게 조언을 드리겠다"라면서 "집값도 상대 가치가 중요하다. 영끌족 여러분, 집값 떨어져도 내 집만 떨어지는 게 아니다. 내 집값은 내가 팔 때 결정난다. 지금 살고 있다면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 잘 버텨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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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이 '영끌족'에게 진심으로 조언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MZ머니 세치혀'라 불리는 김경필이 출연했다.
특히 김경필은 이 자리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해 영혼까지 끌어모은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을 받은 채무자의 줄임말)을 언급했다.
그는 "누구나 마음속에 자신의 집을 갖고 싶어한다"라며 "최근 집값이 많이 하락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우리나라 부동산을 살펴보면 3~4년 약세장, 7~8년은 강세장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끌족을 언급하며 "제가 사실 영끌계 시조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18년 전에 영끌해서 집을 샀기 때문에 그 분들의 마음을 잘 안다"라고 말했다.
김경필은 "제가 영끌족에게 조언을 드리겠다"라면서 "집값도 상대 가치가 중요하다. 영끌족 여러분, 집값 떨어져도 내 집만 떨어지는 게 아니다. 내 집값은 내가 팔 때 결정난다. 지금 살고 있다면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 잘 버텨라"라고 조언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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