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大家' 슈워츠먼 강연 … 19일 월가월부 생중계

◆ 매경 뉴욕포럼 ◆

매일경제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하는 '2023 뉴욕 글로벌금융리더포럼'(Global Financial Leaders Forum)에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회장을 비롯한 최고의 투자 대가들을 연사로 초청했다. '변곡점 앞에 선 글로벌 경제'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한국의 5대 금융지주와 미국 월스트리트 주요 인사들이 두루 참석한다.

슈워츠먼 회장은 글로벌금융리더포럼 첫 세션에서 하영구 블랙스톤 한국법인 회장과 대담하면서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투자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선 알렉스 지 골드만삭스 사모신용 부문 공동대표와 티보 구르네 앵커리지캐피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월가의 최신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한국계인 지 공동대표는 매사추세츠공대(MIT)를 졸업한 후 골드만삭스에서 30년간 근무했다. 구르네 CIO는 브라운대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했고 2009년부터 앵커리지캐피털그룹에서 활약 중이다.

뉴욕 현지시간 18일 오후 6시 10분(한국시간 19일 오전 7시 10분)부터 시작하는 세션1과 세션2는 매일경제 유튜브 '월가월부'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동시통역도 제공된다. 매일경제TV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포럼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