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돈봉투' 의혹 윤관석, 압수수색 불복해 준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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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살포'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압수수색에 이의를 제기하며 법원에 준항고를 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윤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에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한 준항고를 신청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2일 윤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인천 지역구 사무실, 자택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는데, 윤 의원은 이 압수수색 과정이 위법했다는 주장을 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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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살포'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압수수색에 이의를 제기하며 법원에 준항고를 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윤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에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한 준항고를 신청했습니다.
준항고는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등 처분을 당한 사람이 법원에 불복을 신청하는 제도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2일 윤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인천 지역구 사무실, 자택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는데, 윤 의원은 이 압수수색 과정이 위법했다는 주장을 펼 것으로 보입니다.
윤 의원은 전당대회 과정에서 살포된 9천4백만 원 상당의 자금을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 등을 통해 조달한 뒤, 의원들에게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535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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