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치혀' 윤수현 "젖소 200마리 앞에서 노래 불렀다"..왜?[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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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혀'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젖소 200마리 앞에서 노래 불렀던 경험을 밝혔다.
또한 "조용한 산길을 올라갔더니 젓소 200마리만 있더라. 뭐야 했는데 젖소 키울 때 스피커 달아놓지 않나. 천태만상 노래를 틀어놓으니 젖도 잘 돌고 수확량도 더 많이 나왔다고 직접 들려주고 싶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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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치혀'에서는 준결승 전이 진행됐다.
이날 천태만상 윤수현은 "내가 처음으로 행사가 잘된 건 아니다. 매니저라고 속이고 행사장에 전화해 행사를 따낸다. 캐리어에 홍보물을 잔뜩 가져갔다. 부채와 핫팩이다"라며 "내 얼굴을 박은 거다. 이런 거 누가 만들었나. 바로 나다. 내가 포토샵을 할 줄 아니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조용한 산길을 올라갔더니 젓소 200마리만 있더라. 뭐야 했는데 젖소 키울 때 스피커 달아놓지 않나. 천태만상 노래를 틀어놓으니 젖도 잘 돌고 수확량도 더 많이 나왔다고 직접 들려주고 싶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수현은 "어느 날 행사 끝내고 가는데 새벽에 매니저한테 전화가 오더라. 저장도 안 돼 있는데 영상통화더라. 느낌이 좀 세하더라. 그래도 혹시라도 어떤 전화일지 모르겠지만 급할 수도 있으니 받아보자 싶었다. 화면이 온통 암흑이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소리는 바람이 휘몰아치는 쇠다. 그리고 희미하게 '살려주세요'란 말이 들리더라. 가까이 보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에 사람 얼굴이 나오더라. 본인이 있는 주변 상황을 보여주더라. 어딘가 보니 다리 위였다. 새벽 강가를 비췄기 때문에 온통 암흑이었고 그 얼굴을 보여줬다. 도대체 이 사람은 누구였을까"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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