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박미선, 이경규 인맥에 감탄 "한국 친구만 없나 봐"[★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3. 4. 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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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에서 박미선이 이경규의 인맥을 놀렸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에는 이경규가 평균 연령 55.6세 멤버 노사연, 조혜련, 박미선, 신봉선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꽃보다 경규'편으로 그려졌다.

조혜련은 "오빠 지인 여행도 좋다. 전 세계의 지인을 찾아다니는 거다"라고 제안했고, 이경규는 "그렇게 바꿀 거다. 전 세계적으로 친구가 있다"라고 인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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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사진='뭉뜬리턴즈' 방송화면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에서 박미선이 이경규의 인맥을 놀렸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에는 이경규가 평균 연령 55.6세 멤버 노사연, 조혜련, 박미선, 신봉선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꽃보다 경규'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베트남 하노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박미선은 이경규에게 "어디로 가야 하냐. 우리가 제일 먼저 가는 곳이 어디냐. 숙소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경규는 주위를 두리번거릴 뿐 묵묵부답했다. 이후 이경규는 "내가 다 정해 놨다"라며 먼 산을 봤고, 긁적이며 "내 지인이 여기서 기다린다. 배낭여행의 생명은 지인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경규의 지인은 플래카드를 준비해 멤버들은 반갑게 맞았다. 이에 조혜련은 "진짜 친하시냐"라고 의심했고, 이경규는 "친하다. 우리 치킨 회사의 하노이 지사장님이시다"라고 소개했다.

이경규는 "여행이 순탄 대로다. 쭉쭉 나간다"라며 "이 차도 우리 지사장님 자비로 쏜 거다"라고 자랑했다. 멤버들은 널찍한 내부의 특급 차량 서비스에 감탄을 난발했다.

조혜련은 "오빠 지인 여행도 좋다. 전 세계의 지인을 찾아다니는 거다"라고 제안했고, 이경규는 "그렇게 바꿀 거다. 전 세계적으로 친구가 있다"라고 인맥을 자랑했다. 이에 박미선은 "오빠는 한국에만 친구가 많이 없나 보다"라고 놀려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사진='뭉뜬리턴즈' 방송화면
이후 쌀국수로 배를 채운 멤버들은 하노이 야시장을 찾았다. 이경규는 멤버들과 달리 물건 구매를 칼 차단했다. 이에 박미선은 "여기까지 왔는데 기념품을 사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우린 그런 거 싫어한다"라며 거절했다. 조혜련은 "기념 반지를 하나씩 하자"라고 졸랐고, 멤버들을 모았다. 이경규는 찡그린 표정으로 "미치겠다. 결혼반지도 안 낀다. 반지는 무슨"이라고 투정 부렸다.

이에 조혜련은 "기념으로 하나씩 고르자. 절대 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후 이경규는 누구보다 열심히 반지를 고르며 "최민식 반지 같지 않냐"라고 자랑했고, 신봉선은 "만수르 같다"며 공감했다.

이경규는 금색의 화려한 반지를 끼운 채 "이거 어떠냐"라고 자랑하며 포즈를 취했다. 이어 "이런 스타일은 내 평생 처음이다. 진짜 같지 않냐"라고 흐뭇해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우정반지를 꼈고, 신봉선은 "이경규 선배님이 사 주신 반지"라고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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