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여자들과 첫 여행" 택시잡기→맛집찾기 기 빨리는 첫날밤! ('뭉뜬리턴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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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경규' 여행이 첫날부터 난항을 맞았다.
18일에 방송된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에서는 스페셜 배낭여행 '꽃보다 경규'로 이경규가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과 함께 하노이로 여행을 떠났다.
이경규와 박미선, 신봉선이 함께 택시를 탔다.
이경규와 박미선의 사이에서 신봉선은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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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꽃보다 경규' 여행이 첫날부터 난항을 맞았다.
18일에 방송된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에서는 스페셜 배낭여행 '꽃보다 경규'로 이경규가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과 함께 하노이로 여행을 떠났다.
이경규와 여사친들은 베트남 하노이 공항에 도착했다. 다섯 사람은 이경규 지인의 도움을 받아 호텔까지 무사히 이동했다. 지인이 떠난 후 이경규는 쌀국수를 먹기 위해 시내로 가려고 했다. 하지만 택시가 잡히지 않아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봉선이 택시 어플을 깔아 겨우 택시를 잡고 시내로 이동했지만 맛집을 찾기 위해 30분을 걸어 식당에 도착해 첫 날부터 난항에 부딪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경규와 여사친들은 야시장을 찾았고 여사친들은 각자 개성을 살린 우정반지를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이런 거 처음 사 본다"라며 신기해했다. 신봉선은 "이경규 선배님이 사주신 반지다"라며 행복해했다.
야시장 일정을 마무리한 후 멤버들은 택시를 나눠서 탔다. 조혜련과 노사연이 먼저 택시를 탔지만 택시드라이버에게 목적지를 이야기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경규오빠가 은근 재밌어한다"라고 말했다.
이경규와 박미선, 신봉선이 함께 택시를 탔다. 박미선은 "이번 여행을 통해 어떤 이미지를 얻고 싶나"라고 물었다. 이경규는 "그동안 화냈던 게 설정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며 "오늘이 고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다음 날 일정에 대해 박물관에 가자고 말했다. 하지만 박미선은 성당에 가자고 말했다. 이경규는 "나는 전쟁영화를 많이 봐서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미선 역시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았다. 이경규와 박미선의 사이에서 신봉선은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와 여사친들은 장을 보고 야식을 준비했다. 이경규는 바지가 내려가는 것도 모르고 직접 싱크대에 서서 야식을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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