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빠른 이혼 고민 공감…"사회생활 못하게 되니까"

박하나 기자 2023. 4. 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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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박은혜가 일찍 이혼을 결심한 아내를 보며 공감했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SBS플러스, SmileTV Plus 예능 프로그램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서는 행복을 위해 당결안 하우스를 찾은 2기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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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18일 방송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박은혜가 일찍 이혼을 결심한 아내를 보며 공감했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SBS플러스, SmileTV Plus 예능 프로그램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서는 행복을 위해 당결안 하우스를 찾은 2기의 모습이 담겼다.

이혼 위기에 처한 2기 부부들이 각각 빨강, 파랑, 노랑 부부로 합숙에 참여했다. 특히 가장 어린 듯한 빨강 아내가 "행복하게 지내려고 나온 게 아니라 이혼 결정을 하려고 나왔다"라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박은혜가 공감하며 "여자는 이혼 생각할 때, 더 늦어지면 혼자 자립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생각하는 마지노선 나이가 있다, 사회생활을 못 하게 되니까"라고 부연했다.

한편 SBS플러스, SmileTV Plus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2'는 다양한 갈등으로 고민 중인 부부들의 행복을 찾기 위한 부부관계 최종점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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