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장미단’ 민수현 찐팬 대거 등장 “충남 논산서 20명 버스 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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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현 찐팬들이 경매단으로 등장했다.
4월 1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이하 불타는 장미단)에서는 TOP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행운의 노래 경매쇼'를 개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가장 먼저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사무국장이 경매단으로 등장, 신성을 행사에 섭외하고 싶다고 밝혔다.
공훈의 실제 친구도 경매단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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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민수현 찐팬들이 경매단으로 등장했다.
4월 1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이하 불타는 장미단)에서는 TOP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행운의 노래 경매쇼'를 개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불타는 장미단'은 관객들이 무대를 직관한 후 마음에 드는 무대에 입찰하고, 단돈 1만 원에 낙찰까지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이날 가장 먼저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사무국장이 경매단으로 등장, 신성을 행사에 섭외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신성은 "무명 때 30만 원 받고 가봤다"며 "제가 가게 되면 29만 원 할인이 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민수현 찐팬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충남 논산에서 민수현 님을 모셔오기 위해 아침 일찍 20명이 버스 대절해서 왔다"며 "우리 민수현 님 논산으로 모시고 가야 한다"고 외쳤다.
공훈의 실제 친구도 경매단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공훈의 친구는 "손태진 형님 섭외를 원한다"며 반전 선택을 했다. 이에 공훈은 "저 친구가 성악과"라고 설명했다.
(사진=MBN '불타는 장미단-만원의 행복'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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