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스마트관광도시 첫걸음…한국관광공사·경상남도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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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18일 한국관광공사, 경상남도와 함께 '통영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지원, 역할분담 등에 대해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관광콘텐츠, 유료관광시설, 인문학(문화예술), 570여개의 섬 등 흩어져 있던 관광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남해안 관광 중심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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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18일 한국관광공사, 경상남도와 함께 ‘통영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지원, 역할분담 등에 대해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ICT(정보통신기술)기반의 관광혁신과 산업기반 선진화를 위해 지역의 관광 서비스를 디지털화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지의 질적 개선과 관광 콘텐츠를 발전 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이 협약에 따라 국비 40억원, 도비 8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투나잇 통영, 섬으로 가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가 보유한 다양한 유료 관광콘텐츠(케이블카, 디피랑, 루지, 카트, 요트 등)와 교통(해상) 수단, 숙박시설, 식당에 대한 예약·결제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시스템화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연차별 추진일정에 따라 사업모델업체 선정 및 세부계획 수립(5~10월), 구협업체 선정(10~12월), 사업모델 개발 및 구현(12월~'24. 9월), 테스트 및 환류('24. 10월~12월) 단계를 거쳐 20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스마트 기술이 접목 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관광콘텐츠, 유료관광시설, 인문학(문화예술), 570여개의 섬 등 흩어져 있던 관광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남해안 관광 중심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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