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전희철 감독 “선수들에게 박수를”[PO 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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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을 거두고 홈으로 돌아온 서울 SK가 3경기 만에 시리즈를 끝냈다.
SK는 오는 25일부터 안양 KGC인삼공사와 고양 캐롯의 4강 PO 승자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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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학생=이웅희기자] 2연승을 거두고 홈으로 돌아온 서울 SK가 3경기 만에 시리즈를 끝냈다.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무대를 밟는다.
SK는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4강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접전 끝에 85-84로 승리했다. SK 전희철 감독은 “전반에 점수 차가 벌어져서, 선수들이 방심할 것 같았다. 그래서 선수들을 다그쳤다. 상대에 기회가 갈 거라고 생각했고, 우리는 지켜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대가 자르고 빼주는 공격을 잘 해, 우리가 힘들었다”면서 “그래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 어렵게 이기기는 했지만, 3-0으로 끝나서 좋다”고 밝혔다.
오재현이 4강 PO에선 많이 뛰지 않았다. 하지만 전 감독은 “부상 여파는 아니다. 최원혁을 이용한 매치업이 이전부터 많이 사용했던 것이다. 만약 챔피언결정전에 KGC가 올라오면 변준형 상대로 오재현이 많이 출전할 것이다. 내 나름대로의 전략이다. 부상은 지금은 괜찮은 상태”라고 밝혔다.
무패 행진 중인 전 감독은 “선수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오랜 시간 잘 버텨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5~6라운드 스케줄이 빡빡했고 일본도 갔다왔다. 그런 와중에 계속 연승하고, 역전승을 거두니 예쁠 수밖에 없는 선수들”이라고 말했다.
SK는 오는 25일부터 안양 KGC인삼공사와 고양 캐롯의 4강 PO 승자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는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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