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우리의 하루’, 칸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의 하루'가 이달 16∼27일 열리는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의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칸영화제 감독주간 집행위원회는 18일(현지시간) "홍 감독의 30번째 장편영화 '우리의 하루'가 제76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우리의 하루'는 홍 감독의 연인 김민희와 기주봉, 송선미 등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의 하루’가 이달 16∼27일 열리는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의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칸영화제 감독주간 집행위원회는 18일(현지시간) “홍 감독의 30번째 장편영화 ‘우리의 하루’가 제76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감독주간은 프랑스 감독협회가 차별화된 영화들을 소개하기 위해 1969년 신설한 부문이다. 혁신적인 작품을 주로 소개한다. 줄리앙 레지 집행위원장은 “‘우리의 하루’는 삶의 온갖 즐거움을 자연스레 다룰 뿐만 아니라 김민희가 어떻게 진정한 여배우가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평했다.
‘우리의 하루’는 홍 감독의 연인 김민희와 기주봉, 송선미 등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배우들이 출연한다. 올해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husn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간식으로도 먹지마세요” 시중 유통 중인 ‘이 빵’에서 식중독균 ‘검출’
- 복면가왕이 또…‘음주운전’ 호란 이어 이번엔 ‘남중국해’ 차오루 뭇매
- 박수홍, '횡령 혐의' 친형 부부 재판 비공개 요청..“피해자 허위 비방 너무 많아”
- “예쁜 간호사들 치마 짧게 입혀서..” 전광훈 설교 중 성희롱 발언
- ‘음주운전’ 김새론, 넷플릭스 ‘사냥개들’ 에 출연…6월 중순 공개
- 5개월 아들 700만원에 팔아 ‘쇼핑 탕진’…‘인면수심’ 中엄마의 최후
- "도와줘"→"필요없어"→"도와줘"…백종원에 다시 'SOS' 예산시장
- [영상]혼자 사는 원룸 창문 뚫어져라 보는 男…‘소름 돋는 행동’까지
- 수지, 138억대 강남 부동산 보유…시세차익 70억 예상
- “내 아들, 산 채로 먹혔다” 물림 흔적까지…美교도소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