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부산 시기(市旗) 졸속변경 전면 재검토”
김아르내 2023. 4. 18. 22:05
[KBS 부산]부산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시기' 변경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부산시 주요 상징물인 시기를 바꾸면서 6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영어 약자를 넣어 추상적이고 인식하기도 힘들게 디자인하고도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한 공청회도 없이 졸속으로 추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역 업체도 아닌 데다, 디자인이 아닌 전시 전문업체를 선정해 도안을 맡겨 상식 이하의 결과물이 나왔다며,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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