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20만 먹방 유튜버, 여친 집 무단침입・폭행 혐의 검찰 송치"

김두연 기자 2023. 4. 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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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가 여자친구의 집에 무단 침입해 폭행,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8일 MBN은 20대 유명 유튜버 A씨가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해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검찰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했고 지난달 주거침입, 협박,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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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MBN 뉴스7'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가 여자친구의 집에 무단 침입해 폭행,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8일 MBN은 20대 유명 유튜버 A씨가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해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검찰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헤어진 여자친구 B씨의 집에 열쇠공을 불러 강제로 문을 열었다. 

A씨는 B씨에게 용서를 구해 만남을 이어갔으나 갈등을 빚다 지난 2월 B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112 신고를 취소하라며 협박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했고 지난달 주거침입, 협박,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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