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데뷔 25주년 맞아 팝페라 역사 보여준다

2023. 4. 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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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계의 월드스타 임형주(37)가 세계 무대 데뷔 20주년, 국내 데뷔 25주년 기념 무대로 돌아온다.

이 무대 자체가 임형주는 물론 팝페라의 산 역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공연은 임형주의 세계데뷔 20주년, 국내 데뷔 25주년을 맞아 오는 9월 열리는 공연(세종문화회관)의 전초전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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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4일 국립극장 콘서트
팝페라 가수 임형주 [디지엔콤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팝페라 계의 월드스타 임형주(37)가 세계 무대 데뷔 20주년, 국내 데뷔 25주년 기념 무대로 돌아온다. 이 무대 자체가 임형주는 물론 팝페라의 산 역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디지엔콤은은 임형주가 다음 달 14일 오후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올해 첫 단독콘서트인 ‘리빙 히스토리(Living History)’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연은 임형주의 세계데뷔 20주년, 국내 데뷔 25주년을 맞아 오는 9월 열리는 공연(세종문화회관)의 전초전 격이다.

공연에선 임형주가 창단한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코러스그룹인 ‘뉴 위즈덤 하모니’가 함께 한다. 임형주의 대표 히트곡인 ‘천개의 바람이 되어’, ‘행복하길 바래(드라마 ‘쾌걸춘향’ OST 주제가)’, ‘하월가’ 등을 비롯해 클래식, 팝, 재즈, 뮤지컬 등을 총 망라한 팜페라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작된 예매를 통해 여전한 티켓 파워를 확인했다. 이날 공연은 인터파크 클래식, 오페라 판매 차트에서 실시간 1위, 일간 톱 10을 기록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콘서트의 티켓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더욱 따스한 음악회로 기억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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