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차 4·3 직권재심 수형인 30명 전원 ‘무죄’
문준영 2023. 4. 18. 21:55
[KBS 제주]4·3 당시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옥살이한 수형인 30명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전담 재판부는 오늘(18일)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고 김경옥 씨 등 27차 청구인 30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직권재심을 통해 명예를 회복한 4·3 당시 수형인은 76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문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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