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윤우X한국X은일, 글로벌 오디션 ‘코드네임 부산’ 심사위원 출격
아이돌그룹 트렌드지(TRENDZ) 멤버 윤우, 한국, 은일이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제작된 글로벌 오디션 ‘코드네임 부산’ 심사위원으로 출격했다.
트렌드지 멤버 윤우, 한국, 은일은 지난 17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KPOP’을 통해 생중계된 ‘CodeName BUSAN‘(코드네임 부산)에 출연, ’K-POP 대세‘답게 등장부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보컬 포지션인 은일과 윤우는 “오디션에서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 자기소개도 마찬가지”라며 직접 자기소개 방법을 선보였고, 등장부터 재치 넘치는 소개와 예능감으로 글로벌 팬들의 웃음을 자극했다.
한국은 짧지만 파워풀한 랩과 완벽한 발음으로 놀라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참가자들의 무대 영상을 지켜본 세 사람은 한 참가자를 콕 집어 “너무 잘 한다. 꼭 만나보고 싶다”라며 감탄했다.
은일은 “노래는 연습밖에 없다. 많이 듣고, 어떻게 해야 예쁜 소리가 날까 끊임없이 생각해야한다”라며 노래 팁을 전하는가 하면, 윤우는 “관중을 신나게 만들기에 앞서 먼저 자신이 신나야한다. 더 신나려고 항상 노력한다”라며 무대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은일은 “오디션 참가자 분들을 보면서 저희가 오디션 봤을 때가 떠오른다. 얼마나 간절했는지 기억이 나서 응원하고 싶다”라며 참가자들을 향한 응원과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최근 ‘코드네임 부산’ 심사위원으로 깜짝 활약한 트렌드지는 최근 ‘BLUE SET CHAPTER. NEW DAYZ’를 통해 커리어 하이 달성부터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차트 1위 등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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