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약 평가 미참여 기관에 최하위 등급은 부당”

성용희 2023. 4. 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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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시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유일하게 최하위인 D등급을 받은 대전시가 평가 결과가 부당하다며 반발했습니다.

대전시는 평가 기준이 형식적이고 민선 8기 출범 초기 실질적인 평가가 어렵다고 판단해 불참 의사를 전했지만, 평가 제외 대신 최하위 등급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대전시당은 대전시가 무책임한 공약을 감추기 위해 행정 불신을 자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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