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장혁, 장나라 2세 계획 거절에 이성 잃고 ‘폭주’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4. 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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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장혁이 폭주했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권도훈(장혁 분)이 동생을 만들기 위해 강유라(장나라 분)에 떼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도훈은 강유라와 둘째를 만들기 위해 분위기를 잡았지만 갑작스럽게 권민서(신수아 분)가 방에 들어오며 실패했다.

다음날 권도훈은 권민서를 학교에 데려다준 후 강유라에 "오늘 민서 아버지 집에서 재우자. 어제 민서 때문에 못 했잖아. 모든 방해요소를 사전에 다 차단해야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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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패밀리’ 장혁이 폭주했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권도훈(장혁 분)이 동생을 만들기 위해 강유라(장나라 분)에 떼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도훈은 강유라와 둘째를 만들기 위해 분위기를 잡았지만 갑작스럽게 권민서(신수아 분)가 방에 들어오며 실패했다.

다음날 권도훈은 권민서를 학교에 데려다준 후 강유라에 “오늘 민서 아버지 집에서 재우자. 어제 민서 때문에 못 했잖아. 모든 방해요소를 사전에 다 차단해야해”라고 말했다. 이에 강유라는 “나도 아직 결정 안 했다. 아무리 우리가 휴전 중이고 약속이라고 해도 숙제처럼 하고 싶지는 않다. 우리가 동물은 아니잖아?”라고 거절했다.

그 말을 들은 권도훈은 “해야 된다고. 하자고 해. 뭘 해? 하자고”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그래 나 미쳤다. 나 동물이다. 오부장 때문에 못하고 딸 때문에 못하고. 맨날 못하고. 그럼 언제하냐”며 이성을 잃으며 팔굽혀펴기를 시작했고, 강유라를 당황케 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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