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태인, ‘오아시스’ 합류···언론인 신식 역[공식]

손봉석 기자 2023. 4. 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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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태인. 노아엔터테인먼트



배우 윤태인이 ‘오아시스’에 합류한다.

KBS2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 극본 정형수)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윤태인은 드라마 속 신식 역으로 분한다. 신식은 언론통폐합으로 인해 해직된 기자로, 국민을 위해 헝그리정신도 마다하지 않는 시사잡지 기자다. 또한 신식은 차금옥(강지은 분)의 소개로 만나게 된 오정신(설인아 분)과 특별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윤태인은 연극 ‘아일랜드’, ‘중독’, 드라마 ‘금혼령’, ‘비밀의 숲’, 영화 ‘스텔라’, ‘두번할까요’, ‘독전’ 등 다양한 작품활동에서 인상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1과 2에서 용산서 강력3팀 경사 서상원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윤태인이 언론인 신식으로 분하는 ‘오아시스’는 매주 월,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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