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개각·총선 차출설에 “혼신 힘을 다한다는 각오로 국정운영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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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국무위원들에게 개각설에 흔들리지 말고 국정운영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해 "정부 출범 1년을 앞두고 인사 등과 관련한 보도 나오는데 이런 보도에 흔들리지 않도록 국무위원들이 중심을 잡고 국민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는 각오로 국정운영을 도와달라"고 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밝혔다.
대통령실은 총선 차출설 및 개각설에 여전히 선을 긋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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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국무위원들에게 개각설에 흔들리지 말고 국정운영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해 "정부 출범 1년을 앞두고 인사 등과 관련한 보도 나오는데 이런 보도에 흔들리지 않도록 국무위원들이 중심을 잡고 국민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는 각오로 국정운영을 도와달라"고 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밝혔다.
오는 5월 윤 대통령 취임 1년을 계기로 대통령실과 내각에 대한 인적 쇄신 단행 가능성이 제기된다. 총선이 1년이 채 남지 않았다는 점도 개각설에 무게를 더한다. 국가보훈부가 출범하고 국민원익위원장 등 임기가 만료되는 6월께 개각이 단행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대통령실은 총선 차출설 및 개각설에 여전히 선을 긋는 모습이다. 당정이 민생과 중장기 전략과제에 전력을 쏟을 시점에 공천을 언급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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