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이강철 감독 “투타 밸런스 맞았다, 투수 운영도 공식대로” [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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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SSG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이강철(57)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경기를 마친 후 이강철 감독은 "투타 밸런스가 잘 맞았고, 투수 운영도 공식대로 이뤄진 경기다. 선발 고영표가 장성우와 좋은 호흡으로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도 잘 막아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강철 감독은 "주중 첫 경기를 승리해서 다음 경기도 기대가 된다. 선수들 수고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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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김동영기자] KT가 SSG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3연전 기선제압도 성공했다. 마운드는 단단했고, 타선은 집중력을 보였다. 이강철(57)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KT는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SSG와 주중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 고영표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호투와 장성우의 홈런포 등을 통해 4-2로 이겼다.
2연승이다. 6승 5패로 승패 마진도 +1이 됐다. 찬스에서 꼬박꼬박 점수를 냈고, 마운드는 위기를 잘 넘겼다. 승리는 당연했다.
선발 고영표는 7이닝 7피안타 2볼넷 2사구 4탈삼진 2실점의 QS+ 피칭을 선보이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1패)째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4.05에서 3.54로 낮췄다.
특유의 체인지업이 춤을 췄다. 속구 제구도 좋았고, 간간이 섞은 커브(8구)와 슬라이더(4구)도 양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영현이 8회 올라와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홀드를 챙겼고, 김재윤이 9회 등판해 1이닝 3탈삼진 퍼펙트로 세이브를 따냈다. 시즌 2세이브째다.
타선에서는 장성우가 솔로 홈런을 치는 등 2안타 1타점을 생산했고, 앤서니 알포드가 3안타 1타점을 쐈다. 김민혁의 1안타 1타점 1볼넷도 있었다. 박경수-김상수가 1안타 1볼넷씩 뽑았고, 신본기는 3안타 경기를 치렀다.
경기를 마친 후 이강철 감독은 “투타 밸런스가 잘 맞았고, 투수 운영도 공식대로 이뤄진 경기다. 선발 고영표가 장성우와 좋은 호흡으로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도 잘 막아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김민혁, 알포드의 타점으로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고, 장성우의 홈런 등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신본기의 공수에서 활약도 칭찬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강철 감독은 “주중 첫 경기를 승리해서 다음 경기도 기대가 된다. 선수들 수고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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