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장나라, 채정안과 불꽃튀는 신경전... “모두 내 잘못” 눈물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4. 18. 2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패밀리' 장나라와 채정안이 공방전을 펼쳤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강유라(장나라 분)과 오천련(채정안 분)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유라는 그간 가족들의 대소사를 언급하며 불만을 토로했고, 오천련은 "모두 제 탓이다. 제가 능력이 없다. 변명할 여지가 없다"며 눈물흘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패밀리.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패밀리’ 장나라와 채정안이 공방전을 펼쳤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강유라(장나라 분)과 오천련(채정안 분)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천련은 권도훈(장혁 분)의 집을 찾아왔고, 동시에 뒤에서 습격한 괴한과 몸싸움을 벌였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오천련은 괴한을 제압했고, 뒤늦게 권도훈은 처리반에 이 사실을 알렸다.

이후 오천련은 권도훈의 집에 들어갔고, 가족들에 선물 공세를 펼치며 평범한 회사원인 척 연기했다. 강유라는 “부장님? 늦은 시간에 오시면서 준비 많이하셨네요. 그런데 선물을 줄 때는 의구가 있기 마련이다. 우리 가족 적선하는 건가요?”라며 날을 세웠다.

오천련은 “적선이라니. 잘 좀 봐달라는 뇌물?”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유라는 “이 정도 뇌물로 그간의 일들을 잊으라기엔 셈이 안 맞는다”며 웃었다.

강유라는 그간 가족들의 대소사를 언급하며 불만을 토로했고, 오천련은 “모두 제 탓이다. 제가 능력이 없다. 변명할 여지가 없다”며 눈물흘렸다. 그 모습을 본 강유라 역시 “다 제 잘못이다. 여보 돈 벌기 힘들지? 카페 매출도 안 좋은데 인테리어 한다 뭐 한다 돈만 갖다 펑펑 쓰고 내가 도움이 못 돼서 미안해”라고 눈물흘리며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