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영, 첫 소개팅 후.."인연이라면 또 보길"(같이 삽시다)[별별TV]

이지현 인턴기자 2023. 4. 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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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안소영이 소개팅 후기를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안소영이 중매 전문가 김인숙의 주선으로 인생 첫 소개팅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소개팅이 끝난 후 안문숙은 안소영에 "혼자 기다릴 때 기대했었지?"라며 소감을 물었고, 안소영은 "나는 그런 자리가 처음이라. 초반에는 무심했는데 시간이 가니까 긴장되고 심장도 콩닥거리고 그러더라고"라며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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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지현 인턴기자]
/사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화면
'같이 삽시다' 안소영이 소개팅 후기를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안소영이 중매 전문가 김인숙의 주선으로 인생 첫 소개팅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소개팅이 끝난 후 안문숙은 안소영에 "혼자 기다릴 때 기대했었지?"라며 소감을 물었고, 안소영은 "나는 그런 자리가 처음이라. 초반에는 무심했는데 시간이 가니까 긴장되고 심장도 콩닥거리고 그러더라고"라며 후기를 전했다.

이어 혜은이는 처음 소개팅남을 만났을 때 느낌을 물었고, 안소영은 "조금 놀라웠어. 갑자기 꽃을 들고 기타를 메고 오신 거야"라며 소개팅 상대의 첫인상을 밝혔다.

이에 안문숙은 "한 번에 모든 걸 어필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겠죠. 나는 이해해. 그분께 영상편지 하나 하시죠"라며 소개팅남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라고 말했다.

안소영은 카메라를 보며 "오늘 어려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제가 실망을 드린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건강하시고요. 인연이 된다면 뵐 날이 있겠죠"라며 소개팅남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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