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상장사 적자폭 급증..한전 제외해도 적자

강동일 2023. 4. 18.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상장법인의 지난해 적자폭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는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결산법인 37곳 중 34곳의 영업이익이 무려 마이너스 33조 6천억여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6조 5천억 원이나 증가했고, 순이익도 마이너스 25조 3천억 원을 기록해 전년도에 비해 20조 원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상장법인의 지난해 적자폭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는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결산법인 37곳 중 34곳의 영업이익이 무려
마이너스 33조 6천억여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6조 5천억 원이나 증가했고, 순이익도 마이너스 25조 3천억 원을 기록해 전년도에 비해 20조 원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전체 매출액의 86%를 차지하는 한국전력을 제외해도 나머지 상장사의 영업이익도 20% 넘게 줄었으며, 순이익도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