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돈 봉투' 의혹 윤관석 의원, 검찰 압수수색 불복해 준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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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당대회 과정에서 '돈 봉투 살포'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검찰의 압수수색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윤 의원은 이달 14일 서울중앙지법에 검찰 압수수색에 대한 준항고를 신청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윤 의원이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 등을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조달한 뒤 의원들에게 나눠줬다고 보고, 윤 의원의 국회·인천 지역구 사무실과 자택, 차량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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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당대회 과정에서 '돈 봉투 살포'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검찰의 압수수색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윤 의원은 이달 14일 서울중앙지법에 검찰 압수수색에 대한 준항고를 신청했습니다.
준항고는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등 처분을 당한 이가 법원에 불복을 신청하는 제도입니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윤 의원이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 등을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조달한 뒤 의원들에게 나눠줬다고 보고, 윤 의원의 국회·인천 지역구 사무실과 자택, 차량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준항고 사건을 맡은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는 당시 압수수색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졌는지 심리해 준항고 인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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