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교전 두 경쟁 군세력, 24시간 휴전 합의

유세진 기자 2023. 4. 1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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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군이 18일 저녁부터 24시간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힌 지 몇시간 만에 수단군과 교전을 벌여온 경젱 반군 역시 휴전 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고 아랍어 매체들치 18일 보도했다.

위성 채널 알아라비야와 알자지라는 최고 군 장교 샴스 엘 딘 카바시를 인용, 군대가 휴전을 준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CNN아랍방송도 압델 파타 부르한 수단군 총사령관의 말을 인용, 군부가 하루 동안의 휴전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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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툼(수단)=AP/뉴시스]포격이 이뤄진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16일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수단군이 18일 저녁부터 24시간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힌 지 몇시간 만에 수단군과 교전을 벌여온 경젱 반군 역시 휴전 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고 아랍어 매체들치 18일 보도했다. 2023.04.18.

[하르툼(수단)=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수단군이 18일 저녁부터 24시간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힌 지 몇시간 만에 수단군과 교전을 벌여온 경젱 반군 역시 휴전 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고 아랍어 매체들치 18일 보도했다.

위성 채널 알아라비야와 알자지라는 최고 군 장교 샴스 엘 딘 카바시를 인용, 군대가 휴전을 준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15일 이후 계속된 교전은 수도 하르툼과 다른 수단 지역을 혼란에 빠뜨렸다. 교전으로 최소 185명이 사망하고 18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볼커 페르테스 유엔 특사가 기자들에게 말했다.

이에 앞서 CNN아랍방송도 압델 파타 부르한 수단군 총사령관의 말을 인용, 군부가 하루 동안의 휴전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수도 하르툼에서는 미 대사관 차량 행렬이 총격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다. 또 유럽연합(EU) 수단 특사의 거주지와 수단 주재 노르웨이 대사의 자택도 공격을 받은 등 수단에서는 혼란이 계속돼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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