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영 "소개팅남 첫인상? 조금 놀라웠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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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를 통해 처음 소개팅을 한 배우 안소영이 소감을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지난주에 공개된 안소영의 인생 첫 소개팅이 마무리됐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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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를 통해 처음 소개팅을 한 배우 안소영이 소감을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지난주에 공개된 안소영의 인생 첫 소개팅이 마무리됐다.
지난주, 안소영은 중매전문가 김인숙이 주선해 즉석 전화 맞선을 했던 남성과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섰다. 소개팅을 마무리한 안소영은 "그런 자리를 처음 가져보니 무심하게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긴장되고 심장도 콩닥거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안소영은 소개팅남을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을 묻자 "조금 놀라웠다"라며 꽃다발과 기타를 들고 만반의 준비를 한 모습에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안소영은 소개팅남을 향해 "어려운 걸음 용기 내주셔서 감사하고요, 제가 실망을 드리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건강하시고요 또 연이 있다면 뵐 날이 있겠죠?"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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