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밀경찰' 의혹 중국인 체포에 中 "정치농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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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미국 FBI가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비밀경찰서'를 운영한 혐의로 중국계 남성 2명을 체포한 것을 두고 "완전한 정치 농간"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제기한 '해외 비밀경찰서' 의혹은 근거가 전혀 없다며 중국에 대한 먹칠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FBI는 어제(17일) 뉴욕 맨해튼에서 중국 공안부 소속의 불법 비밀경찰서를 운영한 혐의로 중국계 미국인 루젠왕과 천진핑을 체포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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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미국 FBI가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비밀경찰서'를 운영한 혐의로 중국계 남성 2명을 체포한 것을 두고 "완전한 정치 농간"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제기한 '해외 비밀경찰서' 의혹은 근거가 전혀 없다며 중국에 대한 먹칠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장기간 비밀 감시, 불법 감청, 글로벌 추적·체포, 막후 거래 등 수단으로 자기와 의견이 다른 사람을 탄압했다"고 역공을 폈습니다.
FBI는 어제(17일) 뉴욕 맨해튼에서 중국 공안부 소속의 불법 비밀경찰서를 운영한 혐의로 중국계 미국인 루젠왕과 천진핑을 체포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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