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커스, 한국MS·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초거대 AI 특별 세미나` 20일 개최

클루커스는 한국MS(마이크로소프트),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0일 부산 센텀 클러스터 내 클루커스 부산캠퍼스에서 '챗GPT가 쏘아올린 AI혁신, 클라우드로 비즈니스 확장하기'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루커스는 국내 유일하게 MS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어드벤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 자격을 보유했다. '애저 오픈 AI 서비스' 제공에 있어 가장 잘 준비된 클라우드 MSP(관리형서비스제공사)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번 세미나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을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선 △MS365 코파일럿으로 알아보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의 미래 △AI를 통한 업무 생산성 혁신, MS 애저 오픈AI △파워플랫폼을 활용한 로우코드·노코드 기반 업무 자동화 △업무 시나리오에 따른 클라우드 활용 사례 △클루커스 파트너 프로그램 등 세션이 진행된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이번 특별 세미나를 통해 부울경 지역 기업이 MS의 초거대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 강화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클루커스는 MS 파트너로서 초거대AI와 같은 최신 기술 트렌드 인사이트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발휘해 부울경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AI기술이 부산 지역 기업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클루커스와 센텀 클라우드 클러스터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의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