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게이머, 네일샵서 관리받고 속옷 벗고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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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네일샵에서 발가벗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 전직 프로게이머가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네일샵에서 옷을 벗은 채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전직 프로게이머 A(23)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강남구 한 네일샵에서 손톱 관리를 받은 뒤 침대에 올라가 상·하의를 탈의한 혐의를 받는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한 뒤 일단 귀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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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네일샵에서 발가벗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 전직 프로게이머가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네일샵에서 옷을 벗은 채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전직 프로게이머 A(23)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강남구 한 네일샵에서 손톱 관리를 받은 뒤 침대에 올라가 상·하의를 탈의한 혐의를 받는다.
네일샵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남성이 관리받은 뒤에도 40분 넘게 머무르면서 수상한 행동을 했다"며 "출동한 경찰 말로는 속옷까지 벗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한 뒤 일단 귀가시켰다.
경찰은 "행동이 수상해 보인다"는 신고자 진술에 따라 A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했으나 음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의심되는 부분이 나오면 더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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