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지하창고서 백골 시신 발견
이종구 2023. 4. 18. 2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백골화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인천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9분쯤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지하창고 바닥에 백골로 된 시신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청소 노동자인 신고자 A씨는 지하층을 청소하다 사람으로 보이는 백골이 있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시신 부검 의뢰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백골화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인천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9분쯤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지하창고 바닥에 백골로 된 시신이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청소 노동자인 신고자 A씨는 지하층을 청소하다 사람으로 보이는 백골이 있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했으나, 주변에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소지품 등은 찾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타살 여부 등은 확인할 수 없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신원과 사망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남 한복판서 10대 투신 생중계… 'SNS 라방' 어쩌나
-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변명 "어눌해지고 기억력 없어"
- 여에스더, 극심한 우울증에 '안락사' 검색..."전기경련치료 받았다"
- 죽음으로 호소한 전세사기 '경매 중지'...못 했나, 안 했나 [Q&A]
- 엠폭스 지역감염 벌써 11명 '전국에서 발생'..."신속한 검사 중요"
- “제주 날씨 이상하네”… 초속 27m 강풍에 30도 넘는 더위까지
- 현 정부 겨냥한 문재인 전 대통령 "5년간 이룬 성취, 순식간 무너져 허망"
- 과감해진 김건희 여사 행보... 정책 여백 채우지만 야당 '단골 표적' 딜레마
- 27개월 아이 떨어진 호텔 난간 폭 27.5㎝…성인도 위험
- "母 나 몰래 투자…전재산 날려"...심형탁, 2년 공백 눈물 고백